우리에게 비행기 탑승은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일정만 허락된다면 쉽게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여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다.
한국인은 1년에 평균 몇 번 비행기를 탑승할까?
나의 경우 정말 많으면 2번이다, 하지만 해외 여행 두 번 가는 것은 매우 드물다.
한국인의 경우 편도 기준 연평균 4.5회 탑승한다는 자료가 있었다.
편도 기준이니 1년에 두 번 정도 해외 여행을 가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평균은 편도 기준 5회이니 한국의 비행기 탑승은 결코 적지는 않는 것 같다.
여행에 앞서 비행기가 결항, 지연이 되면 어떻게 될까?
지연의 경우 물론 지연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지연의 시간이 길어질 수록 우리의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도착 당일의 일정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설계한 일정 내 방문 장소, 식당 등은 모두 가보고 싶고 경험해 보고 싶기 때문에 계획에 추가된 것이다.
그러니 어느 하나 놓치기 싫은 일정인 것이다.
결항의 경우는 매우 심각하다.
해외 결제 비용 전체에 걸쳐 손해를 입니다.
호텔의 경우 당일 제외하고 막대한 취소 수수료를 지불하고 일부분 환불이 될 수 있겠지만,
요새는 취소 불가한 호텔 상품도 많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모든 호텔 비용이 없어질 위험도 있다.
티웨이는 왜 11시간이나 지연이 되었나?
뉴스에 따르면 유럽으로 향하던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오사카로 향하던 비행기와 바꿨다는 뉴스 기사가 있었다.
유럽의 경우 항공사의 사유로 결항, 지연이 되게 되면 무조건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에서는 비행기 이륙 전 일정 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승객을 둘 수는 없다.
하지만 티웨이는 이런 국내 항공법도 무시한 채 11시간이나 되는 긴 시간동안 비행기에 감금을 한 것이다.
해당 비행기의 기장은 지속적으로 시동을 걸고 엔진을 테스트 해 보았으나
어느 순간 기름 냄새가 코를 찔러 성인 여성이 소리치면서 쇼크가 있었고,
성인 남자 후기에 따르면 냄새를 맡는 순간 심장이 쪼이듯 매우 아팠다고 한다.
비행기에는 당연하게 어린 아이들도 있다.
성인에게도 저런 문제가 생겼다면 어린 아이들 역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지연 시간 동안 똥개 훈련?
티웨이는 탑승 전 총 4번에 걸쳐 탑승구를 변경하였다.
초기 8번 탑승구에서 탑승하는 거였으나, 4번 > 1번 > 13번 총 4번이 변경되었다.
사람들은 탑승구에 도착하고 변경되면 또 걸어서 탑승구에 가고 4번이나 옮겨 다녔다.
티웨이 항공 경험
나도 티웨이 항공을 몇 번 탑승한 적이 있다.
하지만, 특별하게 싸지 않는 한 티웨이 항공은 선택하지 않는다.
나 역시 몇 시간이 지연이 된 경험이 있다.
하지만, 티웨이 직원 누구하나 지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사람들의 원성만 커진 채
몇 시간이 지나서야 출발을 했다.
또한 그 당시 티웨이 항공 승무원들의 대응 역시 매우 불쾌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항공사에 민원을 넣었으나 티웨이는 아무런 답변도 제공하지 않았다.
지연에 대한 무책임, 직원들의 무책임, 민원에 대해 받아들이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는 항공사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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