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소규모 정당을 모두 합치면 70개 넘는 정당이 있다.
국회의원이 선출 된 정당은 7개의 정당이 있다.
대표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 힘 국회위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이 다양한 곳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 총선에서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22대 국회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슷하다라는 말은 의석수가 더불어민주당 과 국민의 힘이 90% 이상 가져가지 않을까라는 의미이다.
위 정당 수만 보면 국민 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 아니면 국민의 힘을 지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두 정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움직이는 유권자들이 있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을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이는 각 정당에 무조건적인 지지자들을 보이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무조건적인 지지를하고 중도층이 많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이슈 기반 정당 구조
각 정당마다 추구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 방향성에 따라 지지층이 나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세금 정책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지지한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는 데 지지를 한다.
또한, 특정 이슈에 대해 각 정당이 반대에 입장으로 부딧쳤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가 크게 부각되어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도층이 설 자리가 좁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정치적 효능감 결여
안철수는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와 거리를 두고 중도 지향의 유권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려 함으로써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구도에서 벗어나려 했었지만, 실패하고 국민의 힘과 통합이 되었다.
이처럼 특정 당에 무조건 지지를 보내는 유권자들의 목소리와 영향력이 높을 수록
한국 정치권은 비판, 싸움으로 운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더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정치적 소통 방식 개선
정치인들이 중도층을 대변하려면 타협과 협력을 중시하는 정치 문화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당 간에 강경한 입장보다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책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국회의원 개인과 정당에서 보여준 능력을 바탕으로 유권자들이 선택을 하는 선거로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미디어의 균형 잡힌 보도
지금도 뉴스에서는 정권이 언론사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탄압하고 인사권을 행사한다는 이야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들린다.
뉴스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 봐야한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을 하셨다.
이런만큼 우리는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한다.
하지만, 그런 언론사들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다른 정당을 비판한다면
많은 시민들은 믿을 수 밖에 없고 점점 불신이 커져 눈을 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무작정 서로 물어뜯는 국회가 아니라 더 좋은 법규와 더 나은 경제를 위해 서로 보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정치가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투표를 하는 의미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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