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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과 함께 알아보는 PBR: 투자 지표로 숨은 가치를 찾는 법

자산

by Good to Know 2024. 12.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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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표로 손꼽힙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성을, PBR은 기업의 자산 가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두 지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저평가된 투자 기회를 포착하거나 과대평가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PER과 PBR을 비교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전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PER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 작성해 두었으니, 확인 하면 좋습니다.

2024.12.14 - [자산] - PER란 무엇인가요?

 

PER란 무엇인가요?

PER(Price-to-Earnings Ratio)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며, 한 주식의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EPS)에 비해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PER 공식PER = 현재 주가 / 주당 순이익(EPS)현재 주가: 시장에

today-news-issue.tistory.com

PER와 PBR의 차이점 간단히 정리

PER (Price to Earnings Ratio)

  • 의미: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 목적: 해당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
  • 활용: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있고, PER이 높으면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고평가 기업일 수 있음.

PBR (Price to Book Ratio)

  • 의미: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
  • 목적: 회사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높거나 낮은지 판단.
  • 활용: PBR이 1보다 낮으면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저렴할 수 있음.

PER와 PBR 활용법

PER와 PBR의 조합으로 투자 전략 세우기

  • PER↓ + PBR↓: 저평가 기업 가능성. 경기 침체기 투자 주의.
  • PER↑ + PBR↑: 성장 가능성 큰 고평가 기업. 투자 신중 필요.
  • PER↓ + PBR↑: 자산은 풍부하지만 수익성은 낮은 기업.
  • PER↑ + PBR↓: 수익성은 좋으나 자산가치는 낮은 기업.

산업별로 달라지는 적정 PER와 PBR

  • IT/성장산업: 평균 PER, PBR이 높을 수 있음.
  • 제조업/전통산업: 비교적 낮은 PER, PBR을 보일 가능성.

실제 사례로 보는 PER와 PBR 분석

  • A사 사례:
    PER: 10배, PBR: 0.8배 → 저평가 신호로 판단, 3년간 주가 상승.
  • B사 사례:
    PER: 35배, PBR: 5배 → 고평가 논란, 주가 조정 국면.

투자 시 주의사항

  • PER와 PBR만으로 투자 판단 X → 부채비율, 배당수익률, 현금흐름도 고려.
  •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 확인.
  • 시장 상황과 경제 트렌드 함께 분석.

PER와 PBR은 간단한 투자 지표지만,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활용하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기초적인 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업을 분석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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